내일배움캠프 본캠프 34일차
엄빠가 이사간다우리가족은 5명나 동생 동생 엄마 아빠다들 독립하고 엄마 아빠 집에는 자식들이 남기고 간 책들 인형 컴퓨터 등등의 잡동사니가...남아있다어 지금 책꽂이 보니까 맥심 잡지도 있네 헐 굳이 열어보지는 않겠다아무튼 뭐 지금 엄마아빠 가까이 사는 자식은 나 밖에 없다한 놈은 다른 동네 살고 한 놈은 다른 나라에 가 있다.난 오늘도 배가 터지게 먹임당했다자식 3인 중 대표마냥.. 오늘 이 집에 오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나한테 전화해서 물품을 줄줄 읊으면서 버려도 되느냐고 물어보시고자꾸 오라고 오라고 해서 안올 수가 없었다밥값을 해야하기 때문에쓰레기를 세 번 버리고 오고안궁금했지만 흥미로운 친척 얘기도 듣고가벼운 잔소리도 듣고공부는 잘 되어 가냐는 걱정어린 말도 듣고뭐 그렇게 엄빠집의 낡은 컴퓨터로 글..
TIL
2025. 1. 14. 20:22